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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과수원농가에서 생산한 단감을 최신 시설에서 공동선별한 최상의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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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진영단감이 유명한 것은 재배 역사가 오래된 이유도 있지만, 역시 다른 지역 단감이 따라오지 못하는 '맛' 때문이다.
진영 일대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1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일조량도 풍부해 단감 재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지역은 금병산이 병풍처럼 동서로 가로지르며 산지를 감싸고 있어 남쪽지방에서 흔히 받고 있는 해풍과 태풍으로부터 보호된다.

 

이와 함께 단감 농장들이 대부분 금병산의 북쪽 사면에 위치, 비교적 수분을 많이 품고 있어 가뭄피해도 덜 받는다.
천혜의 환경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80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이다.

진영 단감의 당도와 무기성분의 함량이 월등히 뛰어난 것도 그 같은 자연조건과 현지 농민들의 노력 덕분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안광환(43·식품공학) 박사는 "단감에서 단맛이 나려면 익을 때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수확기에 급격히 영하로 떨어지면 안 된다"며 "진영은 연평균 기온이 13도 이상으로 기온과 토질이 단감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문화일보 2011.10.26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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